무료 스포츠방송 토쟁이TV - 강백호·알포드 더 빨리 못 오나 10G 평균 2.7점 고구마 먹은 챔피언 타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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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료 스포츠방송 토쟁이TV - 강백호·알포드 더 빨리 못 오나 10G 평균 2.7점 고구마 먹은 챔피언 타선

토쟁이티비 0 1,369 2022.05.28 12:33

디펜딩챔피언 KT 위즈 타자들이 단체로 고구마를 먹은 모습이다. 

주축 선수들의 이탈과 해결사들의 침묵 속 타선이 심각한 빈타에 시달리고 있다.


지난 27일 수원에서 9위 한화에게 0-4 완패를 당한 KT. 선발 배제성이 개인 최다 탈삼진(13개)과 

함께 7이닝 2실점(비자책) 역투를 펼쳤지만 득점권 타율 꼴찌(2할4리)의 타선이 이날도 득점권에서 

작아졌다. 2회 무사 1루, 3회 1사 1, 2루, 4회 2사 1, 3루, 7회 무사 1, 2루 등 숱한 찬스를 그 누구도 

해결하지 못했다. 7회 결국 보다 못한 벤치가 개입했지만 삼진과 

3루 도루 실패가 동시에 발생하며 추격 동력을 완전히 잃었다.


8위 KT의 최근 흐름은 나쁘지 않다. 강백호, 헨리 라모스, 윌리엄 쿠에바스 등 핵심 선수들의 이탈 

속에서 최근 2연속 위닝시리즈로 중위권 도약의 발판을 마련했다. 야구는 투수놀음이라는 말에 걸맞게 

작년 우승 주역인 선발진이 올해도 위력투를 뽐낸 덕분이다. KT의 선발 평균자책점은 전체 2위(3.09)이며,

 최근 10경기로 기간을 한정하면 리그 유일의 2점대(2.80)로 수치가 확 낮아진다.


문제는 타선이다. 2위와의 넉넉한 승차에도 타이브레이커를 치러야했던 작년 10월을 연상케 한다. 

28일 오전 현재 팀 타율 9위(2할4푼4리), 득점권타율 10위(2할4리), 타점 10위(159개), OPS 9위(.662),

 홈런 7위(29개) 등 각종 지표의 하위권에 모두 이름을 올린 상황. 평균 2.7점에 그친 최근 10경기를 보면

 4번타자 박병호가 터지지 않으면 사실상 득점 루트를 찾지 못하는 모습이다.

 선발투수가 6이닝 3실점을 기록해도 승리가 힘겨운 KT다.


간판타자 강백호와 외국인타자의 부재가 예상보다 치명적이다. 두 선수가 빠지면서 라인업 9자리 중 

2자리가 거의 한 달 가까이 백업으로 운영 중이다. 3번타자와 5번타자의 동반 이탈로 중심타선이 현저히

 약화됐고, 오윤석, 홍현빈 등 백업들이 주전으로 나가다보니 온전한 경기력을 기대할 수 없다. 이강철

 감독이 최근 2연속 위닝시리즈에도 한숨을 크게 쉰 이유가 바로 여기에 있다.

 연이은 1점 차 승부로 평소보다 신체적, 정신적 체력 소모가 심하다.


통합우승을 차지한 지난해의 경우 모든 구성원의 고른 활약 속 매일 영웅이 바뀌었지만 올해는 그런 것도

 없다. 4년 60억원에 잔류한 황재균, 4년 42억원을 받는 장성우, 득점권만 되면 펄펄 날았던 배정대,

 한국시리즈 MVP 박경수 등 기존 선수들의 방망이가 심각할 정도로 무디다. 

문제는 2군에서 올릴 타자도 딱히 없다는 것. 영웅은 사실상 4번타자 박병호뿐이다.


KT는 다가오는 6월 중순 반격의 서막을 열겠다는 계획이다. 강백호와 새 외국인타자 앤서니 알포드, 

외국인투수 웨스 벤자민이 동반 합류하는 시기다. 발가락 골절에서 회복 중인 강백호는 전날 뼈가 

80% 붙었다는 소견을 받으며 오는 6월 셋째 주 복귀 플랜이 잡혔고, 알포드와 벤자민은 둘째 주 KBO리그 

데뷔가 이뤄질 전망이다. 이 감독은 “두 선수의 합류로 달라질 타선을 기대한다. 

지금보다 짜임새를 더 갖출 수 있을 것”이라고 반등하는 그날을 꿈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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